창업기업의 혁신적인 업무지원과 해외 마케팅 지원

안산대 창업지원단, 온라인 화상회의실(사진=안산대 제공)
안산대 창업지원단, 온라인 화상회의실(사진=안산대 제공)

[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] 안산대학교(총장 안규철) 창업지원단은 지난달 30일,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한 온라인 화상회의실 구축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.

안산대 창업보육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화상회의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중소·벤처기업의 디지털 비즈니스 인프라를 조성하고 창업기업의 혁신적인 업무지원과 해외 마케팅까지 지원할 수 있다.

설치 품목은 전자 칠판, 영상 장비, 화상 카메라‧멀티 스피커폰 등으로 온라인 회의에 필요한 최적의 환경으로 구축됐다.

안산시 관내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등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, 교내 교수들의 온라인 강의‧녹화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.

안규철 안산대 총장은 “창업보육센터의 온라인 화상회의실 구축은 대학 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함으로써 대학뿐 아니라 지역의 벤처 창업기업, 교수, 학생들이 함께 온라인 화상회의시스템을 사용해 언택트 시대에 부합하는 디지털 네트워크 미디어 서비스의 좋은 예가 될 것”이라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