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산대학교(총장 안규철)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일, ‘2022년도 권역 BI 컨소시엄 창업육성 지원사업’의 일환으로 <성과 교류회 및 네트워킹 DAY>를 성황리에 개최했다.

이번 <성과 교류회 및 네트워킹 DAY>는 ‘2022년도 권역 BI 컨소시엄 창업육성 지원사업’을 마무리하는 행사로, 참여기업의 스케일업 프로그램 추진 성과 공유를 통해 창업기업 성장 프로세스 기반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상생사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.

이날 행사에는 주관기관인 안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를 비롯하여 참여기관인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, 중진공 안산POST-BI, 한국공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소속의 입주기업 임직원 및 매니저, 창업지원기관(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, 안산시, (재)경기테크노파크,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, (재)시흥산업진흥원) 등 100여 명이 참여했고, 주관기관 및 참여기관이 진행한 맞춤형 BI 특화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했다.

또한 (재)경기테크노파크,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‘2023년 창업기업 국고사업 활용 방안’에 대해 설명했고,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‘MZ 세대 이해하기 & 감성리더십, 소통과 커뮤니케이션 & 팔로워십’ 등 입주기업 임직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특강을 진행했다.

특히 이날, 본 사업을 통해 매출/고용/투자 부문에서 스케일업 성과가 우수한 입주기업 6개 사를 선정하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수여했다. ▲매출 부문 대상 - 주식회사 리빙벤처스 이영수 대표 ▲매출 부문 우수상 - 로텀테크 정기룡 대표 ▲고용 부문 대상 - 비엔지코리아(주) 한미진 대표 ▲고용 부문 우수상 - 데일리레보라토리 홍종훈/백광룡 대표 ▲투자 부문 대상 - 주식회사 이노테코 김인호 대표 ▲투자 부문 우수상 - ㈜소딕더치코리아 이상준 대표가 수상했다.

한편, 주관기관인 안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조재환 센터장은 “일회성 지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, 창업기업의 성공률 제고를 위해 협약을 체결한 창업지원기관((재)경기테크노파크, ㈜벤처박스, (재)시흥산업진흥원,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창업지원단, 한국생산기술원 산업융합엔지니어링혁신센터) 간의 인적, 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상호 시너지를 통해 지역 특화산업인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경기서부권역 BI(Business Incubator·창업보육센터) 컨소시엄 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”고 밝혔다.

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처음 시행한 공모사업인 ‘2022년도 권역 BI 컨소시엄 창업육성 지원사업’은 창업보육센터와 인근 벤처·창업 클러스터를 연계하고, 보육 역량의 공유·활용을 통해 지역 내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경기지역에서 유일한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참여기관인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, 중진공 안산 POST-BI, 한국공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함께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