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산대학교(총장 윤동열)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7일, 중소벤처기업부·특허청 사업에 최초 선정되었다고 밝혔다.
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·특허청이 주최하고, 한국발명진흥회·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「2023년 창업보육센터 연계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사업」으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.
안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서수웅 센터장은“본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내 기술 창업기업과 센터 입주기업들의 지식재산권 역량을 강화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.”라고 전했다.
안산대학교 윤동열 총장은“우리 대학은 지속적으로 창업 유관기관과 협력해 제조 기반 스타트업이 지식재산 기반 기술혁신형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대학의 물적·인적 창업 인프라를 통해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다.”라고 말했다.
이 사업의 선정으로 안산대학교는 지식재산 역량 강화 교육 운영 거점센터로서 1차에는 IP보유기업의 자금조달과 특허기술 가치평가 방법, 라이센스 교육을, 2차에는 특허창출 및 특허침해, 분쟁 대응 전략 교육, 3차에는 셀프 출원을 위한 명세서 작성 및 선행기술 조사 실습 등 총 3회에 거쳐 지식재산 역량 강화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. 교육 문의는 안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(031-400-7086)로 하면 된다.
안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2000년 3월 개소 이래, 매년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수행하고, 지속적인 창업지원 체계의 확산을 통해 입주기업의 매출 및 고용 등의 성과가 향상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, 지역 내 창업 유관기관과의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창업문화의 확산 및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.